승사모 신두리 말 벙개출사 동영상

입력 2013년09월20일 11시47분 김가중 조회수 3972

승사모 및 한사방 회우님들께 감사

승사모(매니저 한백마 권철우)신두리 말 벙개출사 동영상

 

지난 9월14일(토) 신두리 해변에서 질풍같이 달리는 말들을 촬영하여 환상적인 말 작품들을 얻어낼 수 있었던 것은 승사모 매니저 한백마 권철우 님과 승사모 회장님과 임기수 김기수 등 승사모 회원들과 말들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주었고 이 촬영회를 위하여 노심초사 수고를 아끼지 않은 한사방 이용만 촬영국장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또 현지에서 정태만 채덕수 국장 등의 활약도 큰 힘이 되어 주었고 대전 군산등지에서 한걸음에 달려와 힘을 보태주신 지방회우님들과 경행 각지에서 함께 해주신 모든 회우님들의 힘으로 이룬 쾌거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덧붙여 해변승마대회를 대규모로 기획하자는 제안이 많이 나옵니다. 지난해 야간 특수테크니컬 말 촬영회 “몽환의 바다에 말 달리고”를 주관하였던 김용규 회장께서도 올10월 영종도 인천공항 옆 왕산해수욕장에서 다시 한 번 대규모로 해 보자고 제안하였지만 일단은 유보를 하였습니다. 이유는 우선 성남 실내미장센포토 촬영회에 올인 하여야 되고 외에도 태백 오투 리조트 스키장 스포츠 대 촬영회의 스케줄이 대충 날자가 잡혀지고 있고 외에도 크고 작은 일들이 넘 중첩되어 있어 미쳐 처리가 안 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해변에서의 촬영은 조명이 기술적으로 매우 어렵다는 것입니다. 해변은 물때와 밀접하게 맞아야 되고 조명이 바다에서 육지 쪽으로 해야 역광이 되는데 이는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도록 어렵습니다. 굳이 한다면 초대형 크레인 설치나 바다에 심을 박아 단을 쌓고 조명기구를 옮겨야 원하는 작품이 가능합니다. 특히 이미 해변에서의 좋은 작품이 많이 나와 있는데 똑 같은 작품을 또 할 이유도 별로 없다는 것이 유보의 주 이유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한번 성공하고 나면 같은 것을 자꾸 하려하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지 않습니다. 다른 것들도 얼마든지 널려 있는데 왜 같은 일을 자꾸 반복해야 되는지요? 물론 실패하거나 뭔가 미진하면 완벽해 질 때 까지 또 해야겠지만 지난해 신두리 몽환의 바다에 말달리고 촬영회는 그나마 운이 좋아 그런대로 작품이 괜찮지 않았나 싶습니다. 만약에 말 촬영회를 또 한다면 반드시 바다만이 아닌 목장이나 솔밭 혹은 장애물 경기 등 좀더 심층적인 연구를 하여 또 다른 작품세계를 펼쳐야 될 것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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