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초대작으로 결국 일낼 터.

입력 2016년08월07일 13시13분 김가중 조회수 1743

한국사진방송 배택수 심사위원장 이달의 초대작(7월) 발표

이달의 초대작으로 결국 일낼 터. 한국사진방송 배택수 심사위원장 이달의 초대작(7) 발표

 

이상하게 더운 올해, 기상이변이나 지진 산불 등 자연재해 외에도 지구촌 사람들의 정치 경제도 도대체 앞이 안 보이는 이변들이 속출하고 국내정세도 북한과의 문제가 악화일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연일 불쾌지수가 최고치를 기록함에도 한사방의 가족들만큼은 저마다 주옥같은 예술품을 속속 발표하고 열대야 속에 부채질을 해대며 심사를 하시고 심사평을 열과성을 다해 써 주신 노고에 무어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한국사진방송에선 현재 추진 중인 감성 Photo Book 시리즈로 서점과 도서관 납품라인을 완전하게 구축하고 이어서 한국사진방송의 주옥같은 작품들을 고급 작품집으로 발간함은 물론 대규모 유료화 전시회(이슈가 되는 작품들과 연계)도 모색해 보았으면 합니다. 올 벽초 부터 국민들을 개돼지 이상 보지 않는 국회의 더러운 말 바꾸기로 인해서 사진인 전체가 기대하던 대한민국국회사진대전은 꼴좋게 나가리 되었지만 그 어디에도 아쉬운 소리 할 것 없이 우리들 자체의 힘만으로도 얼마든지 성과 있는 출판과 전시회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모두 다 이 더운데 죽을 고생들을 하고 계신데 보답을 해 드리지 못해 항상 마음의 짐이 되어 어떻게 해서든 보람으로 연결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주옥같은 작품 보내주시고 모아주신 심사위원장님과 심사위원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큰절 올립니다.

 

***

이 달의 초대작 입니다.(7)

 

내외 한사방 회원 여러분!

 

지난 7월에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7월에 계획하셨던 일들을 즐겁게 마무리 잘 하시고 무더운 8월이지만 상쾌한 마음으로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연일 폭염으로 긴급재난문자가 날아오는데, 지난주부터 제가 살고 있는 인천의 기온이 쭈~35도를 넘나들었고, 현재는 36도로, 습도가 높아서 더 더운 것 같습니다.

 

각별히 무더위 건강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여름휴가는 다녀오셨는지요?

 

지난주부터 시작해서 다음 주까지 휴가 떠나는 분들이 많으신것 같습니다.

 

아직 안 다녀오셨다면 바쁘게 살아온 일상에서 일탈을 하고, 잠시라도 피로와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시원한 바람이 부는 가까운 바다나 계곡으로 가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힐링시간을 갖은 후 다시 활기찬 일상으로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한여름에는 입맛도 없고 몸의 기운도 잃기가 쉬운데, 시원한 생수와 제철과일로 몸에 활력을 채우고, 불쾌지수가 높고 열대야로 잠 못이룰땐 가벼운 산책과 따뜻한 샤워가 좋다고 합니다.

 

이번 달만 잘 지내면 더위도 한걸음 물러 설 것 같습니다.

 

더워서 지칠 때 마다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 새파란 바닷물.. 해변가.. 녹음이 우거지고 폭포가 떨어지는 계곡등에서 시원한 팥빙수를 먹는 생각을 하면서 남아 있는 올 여름을 함께 이겨냅시다!! 파이팅!!!

 

아 래

 

481점 출품 (2016. 7. 1 7. 31까지)

 

초대 작품 - “무제”(김석은) 44

 

우수 작품 - “삼색호수”(김재선) 126

 

누드 작품 - “행복” (최영진) 11

 

 

심사위원

 

심사위원장

 

- 배택수(미국 Stanton Univ 미술학과(사진) 초빙교수,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사진)M.F.A, 한국사진학회 정회원, 한국사진작가협회(이사, 사진촬영지도자, 전국사진강좌 강사), 한국미술협회 서양화2분과 , 한국현대미술협회 운영위원, 한국미학학회·한국미술이론학회 정회원

 

심사위원

 

- 김경복(예원대 문화예술대학원 전문가과정수료, 서울사진대전 추천작가)

- 최진규(동아대 예술대학 회화과(서양화전공), 한국누드사진가회원, 한사방초대작가),

- 정태만(Hassel club 운영위원, 한국 리얼다큐사진가회 회장, 한국사진방송 국장, 2013KOREA INTERNATIONAL PHOTO FESTIVAL 운영위원),

- 김석은(애니메이션 전공(석사), 문화재청 사진기자, 한사방 초대작가)

 

 

이달의 초대작품





















 

무제작가 : 김석은

염색축제장에서작가 : 최재숙

“MELBOURN의 한 건물 내부탑작가 : 김미현

노사정 갈등의 상처작가 : 윤중열

터치와 흔적작가 : 김석은

나리와 운해작가 : 정영수

破顔大笑작가 : 정기태

좀더 공손하게 다오작가 : 정기태

귀가중작가 : 안병희

고향작가 : 장갑석

 

작품평

 

사진은 풍경, 인물등 여러 이미지에 주제와 부제를 담아 작가가 말하고, 표현하고 싶은 의미(개념)를 전달하려는 시각언어입니다.

 

하지만 사진은 현재(시간성)와 장소(공간성)의 제약을 받기 때문에 이미지속에 주제와 부제들을 관련성있게 적절하게 배치해서, 관람자에게 설득력있는 스토리텔링(스토리(story)+ 텔링(telling)의 합성어)을 담아 전달해야 합니다.

 

사진에 스토리텔링을 담기 위해서는 여러 기법이 있지만 그 중에서 쉽게 활용 할 수 있는 방법은 빨강과 녹색, 노랑과 파랑, 녹색과 보라등 보색관계의 색을 서로 마주보게 배치한 색대비, 빛에 의하여 생기는 밝고 어두운 명암대비와 슬품과 기뿜, 젊음과 늙음, 새로움과 낡음, 규칙적인과 불규칙적인것, 큰것과 작은 것, 긴것과 짧은것, 수직과 수평, 거칠움과 매끄러움, 부드러움과 단단함등 서로 대비가 되는 두 가지 이상의 다른 것들이나 비슷한 것들의 공통점을 균형과 조화를 이루게 배치해서 주제와 부제를 더욱 극적으로 강조하고 부각시켜야지만 사진가가 말하고자 하는 스토리텔링을 사진을 보는 관람자에게 전달시킬 수 있습니다.

 

이번 달에는 초대작품들 중에서 유사한 것과 다른 것에 대한 요소들을 배치해서 스토리텔링이 담겨진 작품들을 대상으로 작품평을 해볼까 합니다.

 

터치와 흔적은 같은 작가가 촬영한 변형과 정형과 같이 움직일 수 없는 주상절리 주변에서 쉼 없이 움직이는 파도를 빠른셔터로 정지시켜 촬영하였다면 평범한 작품이 되었을 것을, 장노출로 파도를 몽환적으로 흐르게 하여, 끊임없이 움직이는 자유스런 파도와 움직이고 싶어도 움직일 수 없는 주상절리의 대비를 강조하는 스토리를 만들었고,

 

모정에 세월은 할머니와 손녀가 곡식의 겨나 싸라기를 걸러내는 데 쓰는 도구인 를 중심에 놓고 한 곳을 바라보면서 떡을 만드는 공통적인 피사체를 배치하고, ”좀 더 공손하게 다오는 개는 주인이 던져 주는 먹이를, 주인은 개에게 던져주는 먹이를 바라보는 순간의 장면을 촬영함으로서 각각의 주제들이 공통점 있는 스토리를 만들고,

 

破顔大笑는 오랜 세월이 있음직한 친구같은 두 남자가 목젖이 보일 정도로 호탕하게 웃는 유사성있은 배치를 하여 관람자가 이들이 무엇 때문에 이토록 파안대소하게 웃는 것일까에 대한 상상력있는 스토리를 만들고,

 

“Bohemian in Korea”은 각설이 복장을 한 젊은 남녀가 서로를 사랑스럽게 쳐다보는 유사성을 배치하여, 관람자로 하여금 힘들고 지친 각설이 생활을 함에도 젊은 두 각설이의 사랑이 언제까지 갈까하는 상상의 스토리를 생각하게 하고

 

고향은 허름한 초가집을 배경으로 목발을 사용해야지만 걸을 수 있는 노인과 건강하지만 목줄 때문에 마음대로 돌아다니지 못하는 강아지의 대비와 유사성이 있는 피사체를 배치하여 두 피사체가 자유스럽게 다니고 싶다는 공통된 마음의 스토리를 만들고 있습니다.

 

한사방 회원여러분!

 

작가는 단 한 장의 이미지속에 말하고 싶은 이야기를 전달하는 스토리텔러가 되야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대비되는 것과 유사한 것을 발견하고 주제와 부제를 연관성있게 배치해서 관람자가 작품을 감상할때 무한한 상상을 하게 하면, 작가가 의도한 것 이상으로 작품의 내용과 의미를 풍부하고 깊게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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