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달의 초대작 입니다.(12월) 한국사진방송 배택수 심사위원장 발표
국내외 한사방 회원 여러분!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다사다난 했던 지난 2016년 한 해 동안 한사방에 보내주신 뜨거운 관심과 성원으로 보살펴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6년의 새로운 한 해를 여는 제야의 종소리를 들으면서 한 해 염원을 담아 소원을 빌었던 순간이 엊그제 같은데 열두달이 지나 2017년 새해의 첫달! 첫주를 맞이했습니다.
1월은 새로운 목표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새로운 달입니다.
2016년, 이루지 못한 일들을 후회하기 보다는 새 마음, 새 뜻, 새 희망으로 2017년 정유년을 맞이합시다!
2017년 정유년의 뜻은 붉은 닭으로, 10간은 우주를 음양오행의 원리에 따라 다섯 개로 나눈 후 다시 둘씩 나눈 것이며 그 중 하나가 정(丁)이고, 12지는 열두 마리의 동물들로 되어 있는데, 유(酉)는 닭을 뜻합니다.
10간과 12지는 음양오행에 따라서 색을 상징하고 있는데, 병(丙)과 정(丁)이 붉은 색이고 신(申)과 유(酉)도 붉은 색으로, 2016년 병신년이 붉은 원숭이의 해였고, 2017년 정유년의 뜻도 붉은닭인 것입니다.
또한 역술인들은 닭은 쇠(金)를 상징하므로 불이 쇠를 녹이는 해라고 말하고, 쇠를 녹이면 돈이 된다. 라고도 해석합니다. 그러므로 2017년 정유년에 태어나는 아기들은 학자보다는 엔지니어가 많을 것이며, 성인들은 현금장사가 유리할 것이라고 합니다.
12지에서 닭이 상징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흔히 닭은 오덕을 가진 동물이라고 하는데, 사자성어 중 鷄有五德(계유오덕)이 그 의미입니다.
머리의 관은 '학문', 발톱을 가졌으니 '무예', 싸움을 잘하니 '용감', 모이를 나눠 먹으니 '인정', 시간을 알려주니 '신뢰'를 의미합니다.
유학에서 닭을 이렇게 말하는 것은, 닭을 빗대어 인간에게 "조화로운 삶"을 살라는 가르침을 주기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2017년 정유년의 뜻은 자신의 모자람이 무엇인가 생각하고 채우려고 노력하는 한해로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2017 丁酉년 새해에는 멋진 하루, 멋진 한달, 멋진 한해 되시길 기원하며, 한사방의 발전과 모든 회원님들의 계획하신 모든 일들이 다 이루어지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나날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다 같이 “화이팅” 합시다!
⟹ 아 래 ⇐
● 총 491점 출품 (2016. 12. 1 ∼ 12. 31까지)
● 초대 작품 - “자화상”(이유석) 외 32점
● 우수 작품 - “북성포구”(황화규) 외 152점
● 누드 작품 - “꽃중의 꽃” (하은숙) 외19점
● 심사위원
▪ 심사위원장
- 배택수(미국 Stanton Univ 미술학과(사진) 초빙교수,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사진)M.F.A, 한국사진학회 정회원, 한국사진작가협회(이사, 사진촬영지도자, 전국사진강좌 강사), 한국미술협회 서양화2분과 , 한국현대미술협회 운영위원, 한국미학학회·한국미술이론학회 정회원, 서울미술작품 심의위원
▪ 심사위원
- 김경복(예원대 문화예술대학원 전문가과정수료, 서울사진대전 추천작가)
- 최진규(동아대 예술대학 회화과(서양화전공), 한국누드사진가회원, 한사방초대작가),
- 정태만(Hassel club 운영위원, 한국 리얼다큐사진가회 회장, 한국사진방송 국장, 2013년 KOREA INTERNATIONAL PHOTO FESTIVAL 운영위원),
- 김석은(애니메이션 전공(석사), 문화재청 사진기자, 한사방 초대작가)
● 이달의 초대작품
● “자화상” 작가 : 이우석
● “Hill of Africa” 작가 : 김미란
● “시선이 머무는곳” 작가 : 이용만
● “무제” 작가 : 장갑석
● “대지의 아침” 작가 : 김은석
● “오색터널” 작가 : 김정자
●“눈을 뜨고, 눈을 감고” 작가 : 한용길
● “秋” 작가 : 임재선
● “오늘은 자유” 작가 : 박덕기
● “염원” 작가 : 장갑석
● 작품평
이번 달의 우수작․초대작은 주제와 스토리를 담는 형식과 구성하는 틀인 구도의 방법중에서 프레임구도를 사용해서, 주제에 강력한 시선을 집중시켜 준 작품들과 겨울의 백미(白眉)인 설경사진들을 중심으로 작품심사평을 하려 합니다.
먼저 프레임 구도는 인위적이거나 자연속에 있는 다양한 프레임을 활용해서 주제를 제외한 주변을 정리(뺄셈의 원리)해서 강력한 시선집중 효과를 주는 구도지만, 이때 주의 할 점은 프레임의 강한 시선 집중 효과 때문에 프레임 안에 있는 주제의 스토리가 단순, 단조, 흥미롭지 못할 경우 관람자가 작품에서 시선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프레임구도를 사용할 때는 관람자의 시선이 작품속에서 오래 머물 수 있는 주제와 스토리를 배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프레임 구도를 이용한 작품을 촬영하기 위해서는 건물, 차의 문, 창문, 벽, 통로(복도), 구멍, 나무숲과 가지, 물웅덩이, 거울, 빛의 콘트라스트등의 사각이나 원의 프레임 소재를 활용해서 주제와 부제의 위치를 프레임 밖에 배치할 것인지, 안에 배치할 것인지를 결정한 후 테두리를 어둡고 밝게하거나, 실내를 어둡고 밝게하는 노출차를 활용하여 액자와 같이 구성하고, 컬러․형태․질감대비가 되는 프레임을 만들어야 합니다.
하지만 근경에 배치한 프레임이 밝을 경우 프레임 안으로 집중되는 효과가 반감되므로 안과 밖의 명암대비를 분명이해야 할 것입니다.
“눈을 뜨고, 눈을 감고”, “Untitled -75”등의 평면구도에서 프레임을 활용 할 경우는 수직, 수평이 기울어지지 않도록 촬영자와 배경이 정확하게 평행과 수평인 상태에서 촬영해야 하며
“오색터널”, “염원”등의 경우는 방사형, 집중형 등의 프레임은 비스듬이 좌․우측에서 대각선의 끝 부분에 시야에서 점점 사라지는 지점인 소실점이 잡히도록 촬영해서 2차원의 평면이 아닌 우리가 눈으로 보는 것 같은 3차원의 원근감, 입체감, 동감을 주는 작품이 되도록 표현해야 할 것입니다.
이번 달에도 눈사진이 많이 올라 왔지만 다음 달에 많은 눈이 내리면 더 많은 눈사진이 출품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겨울의 눈사진 촬영 경우는 혹한의 날씨 때문에 사전준비를 소홀히 하고 출사를 나가면 추위에 고생만하고 촬영을 실패할 수 있으므로, 철저한 방한 및 촬영 장비 준비와 촬영지에 대한 사전조사를 마친 후 촬영에 임해야 합니다.
같은 눈사진이라 해도 눈이 내려 쌓인 설경사진과 눈이 내리고 있는 상황에 따라 촬영기술을 달리해서 촬영해야만 '좋은 눈사진'을 촬영할 확률이 높습니다.
먼저 “Hill of Africa”, “태백산 설경”, “설천봉의 아침”과 같이 쌓인눈의 설경 촬영은
첫 번째로 화이트밸런스를 오토인 AWB에 설정해야지만 눈의 색감을 살려 줄 수 있고,
두 번째로 쌓인 눈을 촬영 할 때 카메라는 피사체가 하얗고 밝다고 인식되면 조리개 우선모드일 경우, 셔터가 빨라지면서 어두운 흰색으로 표현되므로 눈으로 보는 것 같은 흰눈을 촬영하기 위해서 대부분의 사진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