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달의 초대작(2017년1월)

입력 2017년02월10일 12시42분 김가중 조회수 1769

한국사진방송 배택수 심사위원장 발표

이 달의 초대작(20171) 한국사진방송 배택수 심사위원장 발표

 

내외 한사방 회원 여러분!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아 인사를 드린 것이 엊그제 같은데 정신없이 1월 한 달을 보내고 2월을 맞이했습니다.

 

새해를 맞이하면서 세웠던 다짐과 계획들 잘 지켜지고 있나요?

 

혹시 작심삼일이 되었다고 상심하거나 포기하지 마시고, 새로 시작된 2, 새로운 마음으로 계획들을 재정비해서 다시 실천해보시기 바랍니다!

 

2월은 입춘, 우수, 졸업식, 발렌타인 데이 등 각종 행사가 많은 달임에도 짧기까지 하니 더 빨리 지나갈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영하의 날씨에 옷깃을 꽁꽁 여미게 하지만, 2월 한 달이 지나고 나면 길게만 느껴졌던 겨울이 마무리되면서 파릇파릇 새순이 돋아나고 예쁜 꽃이 피는 따뜻한 3월이 찾아올 것 이므로, 희망을 가지고 움츠려졌던 어깨를 활짝 펴시기 바랍니다.

 

""이라는 따듯한 기다림과 설렘이 가득한 2! 알차고 의미있게 보내시기를 바라며, 남은 겨울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기분좋은 2월 보내시기 바랍니다!

 

아 래

 

543점 출품 (2017. 1. 1 1. 31까지)

초대 작품 - “도시2”(하은숙) 38

우수 작품 - “눈오는날”(안카) 125

누드 작품 - “겨울” (장갑석) 7

 

심사위원

 

심사위원장

- 배택수(미국 Stanton Univ 미술학과(사진) 초빙교수,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사진)M.F.A, 한국사진학회 정회원, 한국사진작가협회(이사, 사진촬영지도자, 전국사진강좌 강사), 한국미술협회 서양화2분과 , 한국현대미술협회 운영위원, 한국미학학회·한국미술이론학회 정회원, 서울미술작품 심의위원

 

심사위원

- 김경복(예원대 문화예술대학원 전문가과정수료, 서울사진대전 추천작가)

- 최진규(동아대 예술대학 회화과(서양화전공), 한국누드사진가회원, 한사방초대작가),

- 정태만(Hassel club 운영위원, 한국 리얼다큐사진가회 회장, 한국사진방송 국장, 2013KOREA INTERNATIONAL PHOTO FESTIVAL 운영위원),

- 김석은(애니메이션 전공(석사), 문화재청 사진기자, 한사방 초대작가)

 

이달의 초대작품

 





















 

도시2” 작가 : 하은숙

“Monochrome Awards” 작가 : 김석은

미얀마 5” 작가 : 하은숙

의미없는 짓거리작가 : 김가중

추억쌓기작가 : 김병윤

미얀마8” 작가 : 하은숙

동박새작가 : 정영수

두 얼굴작가 : 오지영

둥근 바위솔작가 : 이재영

뒤를 돌아보셔요~” 작가 : 김정자

 

작품평

 

이번 달의 우수작초대작은 눈 사진과 여행사진이 많이 출품되어 지난달에 이어서 겨울의 백미인 설경사진들과 여행사진을 중심으로 작품심사평을 하려 합니다.

 

지난달의 눈 사진 촬영법을 요약해보면 눈이 쌓인 설경의 경우와 눈이 내리고 있는 경우를 달리해서 촬영해야하는데, 첫 번째로 설경의 경우는 눈의 색감을 살려 주기위해서 화이트밸런스를 AWB에 설정해야하고, 무조건 +2정도 밝게 촬영하는 것이 아니고 쌓여 있는 눈의 범위에 따라 +0.5 +2정도 단계적으로 노출보정 해야 흰 눈이 화사하게 나오며, 흰 눈과 파란 하늘이 함께 있는 풍경을 촬영하려면 ND그라데이션 필터를 활용해서 광각렌즈로 조리개를 F11 정도 조여서 촬영하며, 오전 빛에서 로우로 촬영해야 신선하고 청량감있는 눈의 질감을 잘 표현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눈이 내리고 있을 때는 조리개 우선모드보다는 눈 내리는 속도, 부는 바람, 눈의 양을 계산해서 셔터 우선모드로 촬영하는 것이 좋은데, 통상 내리는 눈을 정지시켜 표현하려면 1/125초 정도로, 비오는 것 같이 눈 궤적을 표현하려면 1/30초 정도의 셔터스피드를 기준으로 해서 위아래로 조절해서 촬영하는 것이 중요하고, 플래시(스트로보)와 망원계 렌즈로 조리개를 개방해서 아웃포커스로 촬영하면 눈으로 보는 것보다 과장되어 많고, 굵고, 또렷하게 표현할 수 있고, 어두운 곳이나 원색의 컬러를 배경으로 촬영하면 눈이 더 도드라져 보이고, 눈 내리는 상황만 촬영하지 말고 사람, 동물을 배치해서 촬영하면 더 좋은 겨울 눈 사진을 촬영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난달에 설명하지 못한 부분은 어떤 빛을 활용해서 촬영할 것인가? 설화와 같이 파란하늘과 흰 눈을 함께 촬영하려면 순광, 사광, 측면광을 활용해서 CPL필터를 장착한 광각렌즈의 넓은 화각으로 심도 있게 촬영하면 포토샵으로 보정한 것 같은 청남색의 파란하늘을 표현될 것이고, “월정사와 같이 순광, 사광, 측면광과는 다르게 흰 눈이 빤짝이는 질감 등을 표현해 보고 싶다면 역광, 반역광으로도 촬영해보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눈 내릴 때 어떤 셔터스피드를 활용할 것인가? 눈 내리는 공원 2, 3“과 같이 빠른 셔터를 활용하면 눈송이가 공중이 정지되어 떠있으면서 따뜻하고 부드러운 눈으로 표현될 것이고, “눈 내리는 공원 1“과 같이 느린 셔터를 활용하면 비 내리는 것 같이 사선으로 표현되면서 바람이 많이 부는 춥고 차거운 눈으로 표현될 것이기 때문에 표현하려는 의도에 따라 셔터스피드를 조절해서 촬영해야 합니다.

 

내리는 눈송이를 잘 보이게 하려면 역시 눈 내리는 공원 1, 2, 3“과 같이 밝은 하늘같은 배경은 배제하고, 어두운 건물, 숲이나 파랑, 빨강등 어두운 원색을 배경으로 한 후, 100mm 이상의 망원렌즈로 조리개를 많이 개방해서 아웃포커스를 하고, 플래시를 직광으로 터뜨리면 근경에서 내리고 있는 눈들이 보케가 만들어지면서 희고 과장되어 크게 표현됩니다.

 

하얀나라”, “설원과 연인과 같이 주제에 시선을 집중시키고 긴장감을 주기 위해서, 주제를 화면 가장자리에 배치해서 공간이 여백이 되게 표현하는 것도 좋은데, 여백은 단순한 빈 공간이 아니라 생각과 상상할 수 있는 정서적인 공간으로 주제를 화면 가장자리에 배치한다고 해서 무조건 좋다는 것이 아니라 가장자리에 배치된 주제와 그 배치로 인해 만들어진 여백이 미학적으로 어떻게 연관되느냐가 중요합니다.

 

내리고 있는 눈에 초점을 맞춘다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사람, 나무, 건물 등에 초점을 잡고, 무엇보다도 겨울의 눈 사진 촬영은 악천후의 날씨 때문에 복장과 장비 등 사전준비를 소홀히 하면 촬영에 실패할 수 있으므로, 눈이 발에 안 들어가도록 부츠나 스패츠를 착용하고 보온이 되는 옷을 충분히 입는 등 철저한 방한준비와 카메라와 배터리가 얼지 않고 열손실을 막을 수 있는 핫팩 등 촬영 장비를 준비하고 촬영지에 대한 사전조사를 하고 촬영에 임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번 달은 다른 달 보다 여행사진이 많이 출품되었는데 무엇을 먹고 다니고, 잠은 어디서 자고, 어디서 쇼핑을 해야 하는 등 기본정보도 중요하지만, 여행지마다 풍습, 에티켓, 터부등에 대한 공부를 사전에 해두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될 수 있다면 여행지의 아침이나 저녁의 풍경, 사람의 모습이 낮과는 다르므로, 이곳에 두 번 다시 오지 못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일찍 나가고, 늦게 들어오는 부지런함을 발휘해야하는데, “Monochrome Awards“, ”그림움을 담다와 같이 풍경 촬영 시 일출이나 일몰을 포함해서 촬영을 하면 기억에 남는 여행사진이 될 것이며, “미얀마 3“같이 여행지에서 빛과 같은 좋은 순간은 금방 사라져 두 번 다시 기회가 오지 않으므로 주변을 의식하지 말고 촬영을 하여야 합니다.

 

미얀마 1, 2, 6“과 같이 풍경, 건물을 촬영하면서 현지 사람을 배치하고 촬영하는 것은 중요하고, “미얀마 8“, ”다닉의 미소와 같이 될 수 있으면 다가가서 눈을 보고 촬영하고, 가까이 다가가기 어려우면 200300mm의 망원렌즈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특히 미얀마 1, 2, 3, 6, 8“과 같이 여행지의 오래된 낡은 집, 시장이나 골목 등에서 전통을 고수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전통 복장을 입고 있는 사람들, 종교인들, 노인과 아이들, 축제에 있는 현지인들을 중심으로 표현하는 것이 좋은 여행사진을 촬영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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