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냥이의 매서운 눈초리, 바들바들 아기청둥오리,

입력 2017년04월30일 15시43분 김가중 조회수 1625

한국사진방송 토요출사

길냥이의 매서운 눈초리, 바들바들 아기청둥오리, 한국사진방송 토요출사

 

서울 성북구 정릉천의 아기오리들은 13마리에서 11마리, 그리고 9마리, 7마리, 토요일인 29일엔 6마리로 줄어들었다. 이는 아마도 길냥이들의 습격으로 화를 당한 것 같은데 29일 기자의 카메라에 아기청둥오리들을 노리는 길냥이의 매서운 눈초리가 촬영되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기자는 2주전쯤 이 청둥오리새끼들이 갓 알에서 부화한 순간부터 매주 자라고 있는 과정을 주1회 정도 카메라에 담고 있는데 원래 계획은 청둥오리들의 화려한 빛깔이 살아날 때 까지 꾸준히 다큐 하겠다는 것인데, 아마도 고양이들의 습격으로 그때까지 아기청둥오리들이 살아있질 못할 것 같은 예감이다.

 

정릉천은 폭이 좁은데다 수량이 적어 고양이들의 시선을 피할 방법이 없는데다 더구나 구에서 갈대 등 개천주변의 수생식물들을 제초기 등을 동원하여 모조리 베어내어 현재 오리들이 몸을 숨길만한 장소를 찾기 어렵다.

 

개천위에서 아기오리들의 재롱을 내려다보고 있는 시민들은 나날이 줄어들고 있는 오리들의 숫자를 세어보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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