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초대작(3월), 한국사진방송 배택수 심사위원장 발표
국․내외 한사방 회원 여러분!
3월 한 달 동안 잠시 남았던 겨울의 흔적이 깨끗이 물러나고, 봄이 시작되는 4월이 되면서 따뜻한 봄기운과 활짝 핀 꽃들이 사진인들을 반깁니다.
이제 전국 각지에서 매실꽃을 필두로 우후죽순 피어나는 각종 꽃들을 보기위해 봄나들이를 핑계로 출사를 많이 다니시겠지요?
4월은 새 생명들이 성장하는 약동의 계절로, 4월은 영어로 ‘April’로 ‘열린다’라는 라틴어 ‘Aperire’에서 온 것으로, ‘겨울 동안 닫혀있던 자연계의 만물이 새롭게 열린다’는 의미이며, 4월을 사랑의 달이라고도 하는데, 그 이유는 사랑의 여신인 ‘미로의 비너스’인 ‘아프로디테’가 탄생한 달로 라틴어에서 사랑을 뜻하는 ‘아프릴리스’가 바로 4월을 의미한답니다.
4월1일 만우절을 시작으로 4월5일 나무를 심는 식목일, 농가에서 봄 일을 시작하는 청명, 4월 6일 한식,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에 이어 4월 14일 솔로들끼리 자장면을 먹는다는 블랙데이, 봄의 마지막 절기인 4월 20일 곡우까지 4월 한 달도 다양한 기념일과 행사가 많아 정신없이 지나갈 것 같습니다.
왠지 좋은 일과 웃을 일도 많이 생길 것 같은 계절 4월, 한사방 회원 여러분들도 사랑도 많이 받으시고 사랑도 많이 하는 기쁘고 행복한 4월 보내시기 바랍니다.
⟹ 아 래 ⇐
● 총 443점 출품 (2019. 3. 1 ∼ 3. 31까지)
● 초대 작품 - “고기잡이” (김동규) 외 43점
● 우수 작품 - “산책” (정찬범) 외 85점
● 누드 작품 - “멀티플레쉬**”(안카) 외 36점
● 심사위원
▪ 심사위원장
- 배택수(미국 Stanton Univ 미술학과(사진) 초빙교수, 서울교육대학교․인하대학교 평생교육원 출강,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사진) M.F.A, 한국사진학회 정회원, 한국사진작가협회(이사, 자문위원, 사진촬영지도자, 전국사진강좌 강사), 한국미술협회 본부 이사(문화예술협력위원회)
▪ 심사위원
- 정태만(대한민국 문화예술공헌 대상(사진), 대한민국GLOBAL 만족대상(사진), Hassel club 운영위원, 세계 미술교류협회 이사 및 사진분과 심사위원장, 송파구 체육문화회관 사진강사, 포토저널 서울지사장, 개인전 & 초대전 5회, 단체전 13회),Hear The Wind Sing (사진집 출간)
- 최영태(한국사협 광주지회 사무국장, 한국사진방송 광주지사 홍보담당, 광주미술대전 초대작가, 호남미술대전 초대작가, 광주매일신문 초대작가, 광주사진대전 초대작가, 518민주화운동 초대작가)
- 찬희(한국외대 불어교육학과 졸업, 동대학원 불어과 수료, 한국여성작가협회회원, 한국미협 디자인분과이사, 대한미협 이사, 안산아트페어운영위원, 한국사진방송기자, 편집디자이너)
- 이용만(한국사협 이미지분과 부위원장, 한일문예박물관 이사, 대한민국남북통일 세계환경미술대전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 대한민국미술전람회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 대한민국 공예 예술대전 통일부장관상 외 40여회 수상)
- 김영희(한국사협회원, 흥우회 회원, 354-B지구 라이온스 클럽 회장역임, 경기 언론인 클럽 원로회원, 안산시 대부도 갤러리 관장, 무궁화 대상 금장 수상, 안산어촌민속박물관 작품 40점 소장 및 상시전시)
● 이달의 초대작품
● “고기잡이” 작가 : 김동규
● “표정-4” 작가 : 성상조
● “매화,연꽃에 머물다” 작가 : 김정자
● “그녀” 작가 : 박덕기
● “산수유 마을” 작가 : 신옥균
● “Smile Chance” 작가 : 이학영
● “공생” 작가 : 정찬범
● “장인” 작가 : 장갑석
● “나의 아파트” 작가 : 백종현
● “물과 나무” 작가 : 김정자
● 작품평
지난달 작품평을 하면서 ‘3월달에 산과 들, 계곡과 바다로 출사를 많이 해서 생동감 넘치는 아름다운 봄풍경을 갤러리에 많이 출품시켜 달라’는 심사위원들의 희망을 버리지 않고 좋은 작품을 많이 올려 주셔서 감사를 드리면서 이번 달에 출품된 초대작과 우수작들을 중심으로 작품평과 함께 봄 풍경사진 촬영tip을 설명하겠습니다.
봄 풍경사진 촬영tip을 설명하기 전에 지성을 가진 사진인 이라면 ‘나 하나쯤이야’하는 생각을 버리고, 양심에 따라 꽃 한송이, 풀 한 포기도 훼손하지 말고 자연환경을 보존하면서 촬영해야함에도, 전국의 사진 포인트에서 자연경관을 많이 훼손시키고 있는 실정으로, 한번쯤 돌아봐야하는 현실입니다.
메스컴에 보도되는 ‘사진을 촬영 시 자연을 훼손하는 대표적인 예’중에서 꽃사진을 촬영하면서 자연을 훼손하는 경우는 오래된 나무를 톱으로 베거나, 출입금지를 어기고 출입하고, 먼저 핀 꽃을 찍으려다 낙엽속에 있는 많은 새싹들을 밟아 죽이거나, 물뿌리게, 이끼, 소금(눈 연출), 냉동된 곤충등을 들고 다니며 꽃사진을 촬영하고, 햇빛없는 장소의 꽃을 뽑아서 햇볕 드는 곳에 옮겨 심거나, 꽃의 목을 비틀어 방향을 바꾸고, 꽃술이 잘 보이게 하기 위해서 갓 피어난 꽃잎을 떼어내고, 꽃 주변의 낙엽을 깨끗이 쓸어버리고, 돌과 이끼를 붙이고 촬영하고, 다른 사람이 촬영하지 못하게 꽃이나 이끼등을 꺾거나 짓밟아 군락지를 훼손하고, 비닐봉지에 촬영한 꽃을 캐어가거나 씨앗을 털어가며, 담배꽁초, 음료수병 쓰레기를 버리고 가는 등 카메라 하나만 들면 모든 것이 용서되는 것으로 아는 한심한 사진인들이 많습니다.
자연을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있는 모습을 그대로 촬영하는 것에 만족하고 훼손하지 않고 자연환경을 보존하는 문화인이 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지난달에 설명했던 봄꽃사진 촬영tip을 간추려 정리해보면
봄꽃 촬영에서 가장 중요한 대상은 꽃이지만, 부제가 좋아야 주제가 빛나는 것같이 꽃 촬영하기 전에 꽃을 돋보이게 할 수 있는 배경이 어떤 것이 있는지 먼저 생각하면서 프레임을 결정하고, 봄꽃으로의 시선 집중이 방해되는 요소가 있는지 잘 살핀 후 정리해서 빼버리고,
대부분 흰색, 노란색, 분홍색인 봄꽃들을 빨강+녹색, 노랑+파랑, 녹색+보라 등의 보색대비를 생각한 후 파란 하늘과 녹색 풀, 어두운 배경에서 촬영하면 꽃을 더욱 선명하게 돋보이게 할 수 있고,
꽃을 촬영할 때 심도를 심하게 얕게 아웃포커싱을 해서 배경이 무엇인지 알아보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적절히 배경을 살려야만 꽃을 돋보이게 해줄 수 있으며,
평균, 멀티, 중앙부측광을 하면 어렵지 않게 적정노출을 찿을 수 있지만, 스팟측광으로 꽃잎에 적정 노출을 측정해서 촬영하면 꽃잎의 색과 디테일은 살고, 꽃잎보다 어두웠던 주변부가 더 어둡게 되면서 꽃잎과 주변부가 분리되어 입체감이 생겨서 더욱 극적인 꽃잎을 촬영할 수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