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한의 걸작, 2019회룡포테크니컬 촬영회 후기; 연재13
참 아쉽다.
감도라도 올릴 걸,
삼각대를 받혔더라면? (사실 연출자 입장에서 삼각대 받치고 좋은 자리 차지한다는 것은 꿈도 꾸지 못할 일이지만.....)
무엇보다 조금만 더 가까웠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이곳 회룡포는 동그란 섬인데 강둑 위가 온통 나무로 빼곡히 덮여 있어 판을 펼칠만한 장소가 없다. 겨우 찾아낸 장소가 그곳인데 우선 조명이 너무 가까운데 조명을 마음대로 옮길 수 없었다. 발이 빠지는 밭인지라 무거운 발전조명차가 들어갈 수 없었고, 조명받침대 마저 푹푹 빠지니 어쩔 수 없이 아주 가까운 도로에서 비출 수밖에...
조명의 조사거리도 무척 아쉬웠지만 더욱 아쉬웠던 것은 촬영거리가 너무 멀어 200mm 망원렌즈도 턱없이 부족했다. 눈 펑펑도 너무 아쉬웠고......
신이 내린 듯 혼을 실어 연기를 펼쳐주신 장승명인 김종흥 작가께 괜스리 미안한 마음이다.
아흐~ 언젠가 다시 한 번 도전한다면 세계적인 걸작을 만들어 낼 것 같은데......
* 이날 촬영실황과 작품 그리고 자세한 경과와 결산보고 등은 추후연재를 통하여 자세히 중계하도록 하겠습니다.
작품리뷰: 한국사진방송 -보물창고 참조
http://www.koreaarttv.com/section.php?thread=11&flashMenu=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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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회룡포기획(대표 김선엽)주최 한국사진방송 주관 김가중 식 2019회룡포테크니컬 촬영회가 11월16일(토)오후 2시경부터 오후 7시경까지 회룡포 백사장 일대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날 전국각지에서 모인 300여 사진작가들은 오후 2시경부터 늦은 밤까지 뜨거운 열기를 품으며 사진작품촬영삼매경에 폭 빠졌다. 특히 석식 이후에 김영훈 신동현 연출 김가중 감독으로 대형 조명으로 테크니컬하게 연출한 작품들은 촬영작가의 역량에 따라 다양한 작품들이 탄생될 수 있어 향후 이러한 기획 작품의 새로운 장을 열어 보다 다양한 작품세계로 발전할 교두보를 연 촬영회란 평가였다.
이날 촬영회에 큰 관심과 성원보내주신 분들 많은데 일일이 인사소개도 못해 드려 대단히 죄송하였습니다. 지면으로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