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기자 특종 인터뷰〕 군산 사진계의 거목 김승중작가

입력 2011년09월30일 15시20분 채덕수 조회수 3151

”삶을 후학 양성및 여생을 사진인으로 남고싶다”

군산대학교 예술사진개론 강의실.....
훤칠한 키에 떡벌어진 어깨 호남형의 구수한 말씨
강의실은 온통 사진열기로 후끈후끈 달아올라 있었다.
흰백발의 사진작가! 그의 세월의 흔적을 말해 주는거 같았다.

김승중작가(67세)는 문화 예술 활동이 중앙 또는 인근 타 지역과 종횡으로 공존하며 지역 창작 활동에 활력이 넘치게 하였으며. 문화 예술인들의 앞날을 걱정하며 문화 예술 진흥 기금 운영 조례안을 군산시 조례 제646호로 제정 공포하여 후배 예술인들이 마음 놓고 창작활동을 하여 군산 예술의 르네상스 시대를 이룩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하였다.

그는 1975년 사진을 시작하여 한사협 군산지부장과 군산예총회장 등 사진 문화 발전과 사진인구 저변 확대에 노력하였으며, 군산예총 35년사를 발간(2005,12월) 군산지역 예술인 역사가 정립되도록 하였다.

-. 본인의 숙원사업이 아직 진행 중인가?
⦁군산 예술인들의 숙원사업인 예술회관 건립과 예술인상 제정, 시립 전통예술단(국악. 무용. 연극. 연애), 월명공원 야외음악당의 다목적 공연장 건립, 예술인촌 건립, 은파 물빛다리 주변 공연장등 그 결과가 서서히 효과를 보고 있다.

-. 중점적인 행사로는
⦁봄 벚꽃예술제, 여름 청소년예술제, 가을 진포예술제 이외도 전국 학생 판소리대회, 유명 예술단 초청 공연, 자매도시(중국 산동성 연태시)교류 공연, 한중 합동 미술전 및 사진전의 교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 현재 리얼 포토로 활동하는 작가는
⦁홍건직선생이나 채원석선생의 영향을 받아서 나와 이복성, 신철균씨 가 있다.
이곳은 전국에서 대구, 부산, 광주등과 함께 생활사진이 강세다.

-. 사진기를 가지고 다니는 사람들은 어떠한 눈으로 보이는지?
⦁1985년 자동카메라의 도입으로 사진인구의 저변확대가 이루어졌지만 대부분 사진의 깊이를 모른 채 자동으로 사진을 담고 있다. 사진은 빛의 예술이다. 빛을 진하게 과하게 부족하게 등 많은 변화를 알아야 좋은 사진 본인의 사진을 만들 수 있다. 자동카메라 복사로는 사진의 발전을 할 수 없다.

-. 그럼 어느 방법으로 사진을 접해야 되는가?
⦁3차원의 입체공간이 2차원의 평면이미지로 달리 표현을 해주는데 어떻게 입체적으로 사진을 표현하는 방법 및 앵글위치 렌스종류 빛의 방향을 생각하며 현실과 같은 사진이 좋은 사진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다. 섬세함으로 가급적 수동으로 찍을 수 있도록 하며 복사해 내는 사진이 아닌(자동) 본인의 머리로 생각하고 가슴으로 품어서 마음으로 찍는 사진이 나와야 한다.

-. 고령화 사회에 노인 분에게 하고 싶은 말은
⦁과학과 의학의 발달로 평균수명이 100세를 내다보는데 경제활동기간이 60세로 그 나머지 시간을 어떻게 살아야 되겠는가! 사진은 건강 유지 및 정서적인 취미활동과 건전한 생활 안내자로 최적의 운동이다. 서로가 깍듯이 예우를 해 주도록 하여 적극적인 참여자로 만들어야 된다.

-. 사진인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사진을 찍고 예술인이 되기 전에 먼저 사람이 되어서 예술인의 길을 찾아보자!”
기능공이나 학자들이 들고 있는 도구가 어떤 때는 훌륭한 도구가 되지만 잘못하면 살인무기나 공해가 된다. 깊은 생각이 필요하다.

-. 끝으로
⦁더욱 노력하여 리얼 계통의 사진인구 저변 확대와 사진문화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후학양성에 심혈을 다 하고, 사진인의 정도를 이 땅에 뿌리내려, 여생을 사진 인으로 이바지 할 것이다.

새만금 행사사진
1980년대 현, 대아땜 중축전 수몰된 구땜 전경
대명동 구, 군산기차역 입구 외국인들도 많이 이용 했다.
해망동 뒷골목 소경
비응도 현대중공업앞 사진
김승중 교수
1993년 한국사진작가협회 군산지부장 및 한사협 이사

1993년 전라북도 사진대전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

2004년 한사협 운영자문위원, 세계철새관광 페스티벌 조직위원

2004년 한국예총 군산지회장

2007년 한사협 문화상 심의위원

2007년 군산대학교 평생교육원 예술사진개론 교수

                                                        -  채   덕   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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