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중표 뼈다귀 있는 초상사진,
동영상 녹화중계8 - 한국사진방송 410‘美의 極値 환상특급’촬영회
https://youtu.be/TlCGiWkwdmw
요즈음 카메라와 후보정이 발달하여 누구나 인물사진을 참 뽀샤시하게 잘 찍어 낸다. 또 조명가게 가면 다양한 조명들이 인물사진이 잘 나오게 개발되어 판매하고 있다. 물론 렌즈도 인물사진에 적합한 렌즈들이 많이 나오고 특히 동영상의 경우 얼굴인식 기능이 탑재되어 더욱 사진이 깨끗하다.
결국 포트레이트를 자신만의 개성대로 찍는 것이 더 어려운 일이 되고 말았다. 사실 작품적인 개념(특히 사진공모전)으로 들어가면 사진을 예쁘게 찍었다고 좋은 작품으로 보진 않는다.
오래전에 지금도 하는 진 모르겠으나 MBC 예쁜 엽서전이란 전시회가 있고 그 전시회엔 당시의 전설적인 DJ(김기덕 김광한 등...)들의 포트레이트도 함게 전시가 되었다. 이들의 초상사진들을 명동의 유명한 허바허바 사진관에서 매년 촬영했는데 어느 해인가 사진작가에게 맡겨 색다른 인물사진을 전시하고 싶다고 필자에게 의뢰타진이 왔는데 촬영까지 이어지진 않았다. 만약에 그 당시 그 작품을 내게 맡겼다면 어떤 작품들이 나왔을까?
사실 내가 좋아서 촬영한 적은 있지만 누구에게 부탁받아서 촬영해 본적은 거의 없다. 누구보다도 예쁘게 찍을 줄도 안다. 후보정도 역시 아주 능하다. 하지만 사진, 특히 예술은 뼈다귀가 있어야 되고 성깔이 있어야 되고 개성이 있어야 되고 주관이 있어야 되고 철학이 있어야 되지 않을까?
http://www.koreaarttv.com/detail.php?number=50882&thread=25
http://www.koreaarttv.com/detail.php?number=55824&thread=11r01r01
모델을 선 듯 서주신 김영훈 교수님과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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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1부 촬영회는 포프라자 측에서 임시 제작한 10mX10m의 대형수조에 발목 깊이의 물을 채워 반영의 묘미를 가미한 테크니컬 촬영회가 진행되었다. 엄청난 크기의 스튜디오 전체를 아주 검게(원래는 흰색이었음)칠하고 수조 역시 검게 만들자 반영 잘 되었다.
https://youtu.be/_vOZq_GxYrQ
https://youtu.be/vFsQYWLz6wc
https://youtu.be/Oa4VW023GYU
https://youtu.be/NNT3t_lkepU
https://youtu.be/CUaqaBA1QRE
https://youtu.be/bLzYe4Af29A
https://youtu.be/tEHn5cXefYs
https://youtu.be/ZgtVkLqUvpk
https://youtu.be/bLzYe4Af29A
이어서 본 촬영회인 2부 수중촬영에선
우아하고 이색적인 분위기와 아름다운 수중의 색감에 참가 작가들은 감탄사와 셔터소리를 쉴 새 없이 터트리며 촬영삼매경에 빠져들었다. 5m깊이의 대형 수조 속을 별도의 호흡장비 없이 아래위로 인어처럼 유영한 프리다이빙 강사 겸 수중모델 유림 교수와 깜찍 모델로 깜짝 등장한 초등3년 귀요미 김하율 양은 촬영내내 숨을 참아야 되는 굉장한 어려움에도 촬영 작가들의 뜨거운 열정에 혼신의 힘을 다하여 아름다운 연기를 계속 펼쳐주어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수중스탭전문 이기훈 강사와 다이버들 다수가 이번 촬영에 버블을 쏘아주고 수중조명과 모델들을 물속에서 올려주고 내려주며 인도하는 등 진행을 힘껏 도와 더욱 수준 높은 작품이 나오도록 도움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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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방송(대표 김가중)에선 지난 4월10일(토) 포천 포프라자(대표 김병국)에서 수중촬영회를 진행하였다. 엄선된 소수정예작가들만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촬영회는 김영훈 신동현 두 연출가의 독창적인 연출로 1부 특수테크니컬 촬영, 2부 판타지 수중촬영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 대한 자세한 것은 보도자료를 통하여 많은 언론들에 널리 배포하여 약 150여 언론에 노출되었으며 워싱톤미주방송(서울 지사장 박훈영) 등 해외언론들도 큰 관심을 보이며 인터뷰뉴스를 내기도...
http://www.koreaarttv.com/detail.php?number=65688&thread=11r01r01
이날 촬영회의 자세한 실황은 동영상으로 수회에 걸쳐 네이버 다음 유튜버 등을 통하여 자세히 녹화 중계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