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좌,장소에 대해서 (01)

입력 2010년03월13일 09시30분 김가중 조회수 1214

new nude story

김가중 式 사진강좌



New System

 

글 제목은 장소 선택이라고 되어 있는데,  장소 이야기는 안나오고 생뚱맞은 이야기들인데, 이 이야기의 프롤로그라고 생각하고 양해 바랍니다.



중요한것은 누드 촬영을 통하여 사물을 인식하고 나의 사고속에 있는것들을 화면위에 토로 할수 있는 지경에 이르렀다는것이라고 봅니다.

 


무엇인가 새롭게 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온통 뉴 자를 남발하고 있다. 과연 새로운 무언가가 나올까? 물론, 정답은 없다. 그저 열심히 하다보면 무언가 윤곽이 드러나지 않을까 하는 바램이다.


사이트의 시범 방송부터 자꾸만 누드 컨텐츠만 올려 미안하기 그지 없습니다.
그런데 그 동안 어쩌다 보니 누드 촬영을 많이 하였고 그에 관계된 글이나 자료들은 많이 정리 되어 있는데, 일반 자료들은 정리가 안되어 그냥 쌓여 있다. 물론, 일반자료들이 누드 자료에 비하여 엄청나게 많지만 정리를 하는데 시간이 걸릴듯 싶다. 특히, 필름들 그 중에서도 오래전에 촬영한 네가티브나 흑백 자료들은 손이 여간 많이 가지를 않으니 걱정이 크다. 로마는 하루 아침에 이룩되지 않았다. 짬밥이 말해 준다는 얘기다. 세월이 가다보면 온갖 진귀한 자료
들이 하나하나 자리를 잡아 갈것이다.


누드가 교육이 될까?
필자의 경우엔 누드를 소재로 해서 사진의 원리를 참으로 많이 터득하였다. 예를 들어 풍경작품으로 사진을 공부한다고 해 보자. 별로 배울게 없다. 풍경사진에선 다음의 조건을 구비하면 된다. 우선 체력이다. 무거운 장비를 메고 몇 시간씩 걷거나 올라가야 된다. 둘째 정신력이다. 사진은 기다림의 예술이다  누군가가 한 얘기인데 풍경사진은 기다림의 연속이다. 그 기다림도 때로는 밤새워 때로는 몇날 며칠을 기다리기도 한다. 또 같은 장소를 조건이 맞을때까지(자신의 마음에 들때까지) 수도 없이 가야 된다. 독한 사람이 아니면 불가능한 장르이다. 셋째는 시간이다.  자유로운 직업이거나 아예 직업이 없는 전업작가만이 가능하다. 풍경은 틈틈히 찍어보겠다는 생각으론 속만 상할 뿐이다. 넷째는 돈이다. 풍경작품은 장비에서 결판 난다. 고 콸리티를 우선 하기 때문이다. 또 촬영하는데 쓰이는 비용도 만만찮다. 하나 더 덧붙혀 운도 따라 주어야 된다. 어느 분이 매년 1월 1일 새벽에 낙산사에 올라 동해 일출을 7년동안이나 찍었다. "어땠어요?" "포기했어 매년 다른게 없었어, 운이 안따라줘" 과정 그 자체가 예술이라면 그는 이미 입신의 경지에 올랐으리라  그런데 풍경사진을 잘 찍기 위해선 위의 조건 외엔 그다지 필요한것이 없다. 삼각대 받쳐놓고 조리개 f22로 조여 이렇게 저렇게 수도 없이 찍어 보면된다. 노출도 브래키팅하여 부족서부터 오버까지 여러컷 촬영하면 그 중에 하나는 맞을테니까 말이다. 즉 생각이 필요 없다. 복안도 필요 없고 사물을 인식하고 간파할 필요도 없다. 있는 그대로 보고 보이는 그대로 나와주면 되는 것이다. 깨끗하고 화려하게만 나오면 된다.


천변만화에 기민하게 대처해야

그런데 누드는 천변만화한 상황에 숨쉴틈 없이 기민하게 대처하여야 되는 장르이다. 짱구에서 열이 푹푹난다. 연출이 가장 중요시 되는 대목이기 때문이다. 빛의 각도(조명)을 보아야지, 노출을 생각해야지, 곡선, 조형성, 예술성, 선정성(국가나 기타 다른이들의 눈치도 보아야 됨)색온도, 렌즈의 화각에 따른 왜곡(인체의 배분의 달라짐), 피사계심도, 감도에 따른 입상성 및 입자(반드시 고립자만이 좋은 작품은 아니다. 때로는 거치거칠한 조립자가 매력일수도 있다.) 필터의 사용, 스트로보나 카메라메카니즘을 이용한 특수 테크닉, 필름의 경우 현상의 방법에 따른 톤의 변화, 약품에 따른 톤의 변화, 인화지의 선택이나 인화지의 홋수에 따른 감정의 변화, 화면의 구성, 셔터를 누르는 짧은 순간에 머릿속에 분석하고 계산하여야 될 사항이 너무도 많은것이 누드 작품같은 연출 사진이다. 그러한 무쌍한 변화에 대한 경험이 다 쌓여야 비로소 제대로 된 연출가가 하나 탄생이 되는것이다. 따라서 누드 사진 연출을 통하여 카메라의 속성은 물론, 사진의 속성을 터득하게 된다고 본다. 어쨌든 필자의 경우 누드를 통하여 사진에 대한 많은것을 습득하게 된것 만은 틀림없다. 특히, 누드 사진이 사진공부하기에 좋은것은
결제하실 금액은 원 입니다.
무통장 입금시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