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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여름 어느 날 국방부 군부대 촬영회에 참가했다. 육해공 그리고 해병대가 그 대상인데 우리 한국사진방송 사진기자팀이 맡은 공군부대는 사실상 사진 찍기에는 젬병이었다.
소재도 한정된 데다 통제도 상상이상으로 심해 촬영의 거의 되지 않을 정도였고, 심지어는 촬영된 연상들을 일일이 검열을 통하여 많은 작품들을 삭제해야만 되었다. 더구나 코엑스에서 전시회 때 전시된 작품들 중에서도 몇 점이 제거되었다고 하니 아연 할 수밖에 없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더러운 날씨에 강행된 이 날 촬영회에서 상한 속상함은 분단된 나라의 비극이려니 하며 삭일 수밖에 더 있겠는가?
당시에 촬영된 동영상은 촬영 때부터 논란이 되었고 테이프를 통째로 빼서 검열을 받고 남은 영상을 보내와 뒤늦게나마 공개하는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