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바다의 그리움"

입력 2024년06월11일 19시24분 박정현 조회수 3604

그리움에 노을이 진다

   "저녁 바다의 그리움"

  (권곡眷榖) 박정현

자려고 누우니 노을 진
바다가 먼저 잠자리에
들어 잠을 깨운다

그렇게도 거칠던 바다도
저녁이 되니 유유하다

철석이는 파도 소리에
그리움이 밀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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