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어머니 사모곡"

입력 2024년06월30일 09시07분 박정현 조회수 3916

오늘은 어머니가 그리워서

 "그리운 어머니 사모곡"

(권곡眷榖) 박정현

밤하늘 별빛 속에 어머니 당신을
그립니다 흐릿한 추억 속 어머니의
미소가 따스히 내 가슴을 적시고
깊은 그리움이 물결칩니다

작은 손으로 쥐던 당신의 손길 살며시
내게 건네던 따뜻한 밥 한 그릇 수많은
날의 땀방울과 눈물이 이제는 내 마음속에
꽃으로 피어납니다

세상의 무게를 홀로 견디며 무언의
사랑으로 감싸주신 당신 어머니의 눈빛
속에서 나는 희망을 배웠고, 사랑을
알았습니다

시간은 흐르고 세월은 흘러도 당신의
이름 (이남)님은 내 가슴속에 빛나고
그리움은 어김없이 나를 찾아와 하얀
눈물로 내 얼굴을 적십니다

이제는 먼 길을 떠난 당신 그곳에서는
아프지 않고 편안하시길 남겨진 이
마음으로 당신을 영원히 사랑합니다

어머니, 그리운 어머니 당신의 사랑이
내 삶의 등불이 되어 오늘도 나는 당신을
그리며 작은 소망을 품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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