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다 핀 풋사랑

입력 2024년07월09일 18시05분 박정현 조회수 4953

홀연히 떠난 그님을 그리워 그려본다

 못다 핀 풋사랑

(권곡 眷榖) 박정현

풋사랑 그녀 입술 앵두
같아 달콤했네

꽃은 비가 있어야 아름답게
핀다

사랑도 서로 가슴이 뛰어야
붉게 익어간다

그대는 떠나고 없어도
내 가슴은 아직도 뜨겁게
뛰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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