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월의 향기를 함께 걸어가요

입력 2024년08월05일 17시39분 박정현 조회수 3537

팔월은 그렇게 흘러만 간다

 팔월의 향기를 함께 걸어가요

(권곡眷榖) 박정현

그대여, 팔월의 향기가 우리를 자꾸만 부릅니다. 그 문으로 빨리 들어와요.
보랏빛 향기가 묻어나는 사랑의 꽃길로 어서 오세요.


그대와 함께 가는 길, 힘들고 아플 때, 고단한 삶에 지쳤을 때도 괜찮아요.
다 잘될 거야, 위로의 주문을 함께 걸어요.


눈물로 가꾼 그 세월, 그대와 함께라면 분명 기쁨의 꽃길이 될 거예요.

내 손을 꼭 잡아요. 아름다운 꽃길을 우리 함께 걸으며 사랑의 주문을 걸어요.

향긋한 미소가 넘실거리는 맥문동 꽃길에 추억의 꽃씨를 심어 먼 훗날
사랑의 추억을 만들어요.


우리의 청춘이 향기롭게 피도록 행복의 주문을 걸어 만들어 보세요.

맥문동 꽃길에 서 있으면 솔바람이 향기로운 옷을 입혀 주지요.

가을 문을 열어준 맥문동 꽃길에서 우리의 팔월이 평화롭길 주문을 걸어 보며, .
또 다른 가을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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