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 지며 남긴 백일홍 이야기"

입력 2024년08월11일 12시26분 박정현 조회수 3535

백일홍 이야기

   "피고 지며 남긴 백일홍 이야기"

디카시(권곡眷榖) 박정현

잔잔한 바람에도 흔들리며 환하게
피어나는 너, 그 붉은 꽃잎 하나하나가
내 마음에 물들어 하루를 밝히네.

짧은 순간의 아름다움, 그러나 그 속에
담긴 수많은 이야기들. 피고 지며 남긴
흔적이 가슴 속 깊이 새겨져, 오래도록
기억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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