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처럼 흔들려도"

입력 2024년09월08일 19시41분 박정현 조회수 4008

가을이 오는 길목에에서

 "코스모스처럼 흔들려도"

  (권곡眷榖) 박정현

코스모스 길 위로 가을바람이
살며시 스며들 때, 너의 생각이
조용히 피어난다.

흩날리는 꽃잎 사이로 우리는
서로를 찾아,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마음.

바람에 흔들리더라도 결코 꺾이지
않는, 코스모스처럼 변치 않을
우리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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