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림 속의 강아지풀"

입력 2024년09월10일 19시32분 박정현 조회수 3679

가을이 오는 길목에서

 "흔들림 속의 강아지풀"

(권곡眷榖) 박정현

작은 몸짓에 바람을 담아
흔들리는 하루 위에
초록빛 마음을 얹는다.

가볍지만,
흔들림 속에 뿌리내린
강아지풀처럼.

단단한 가족,
바람에도 굽히지 않는
그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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