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노을의 속삭임"

입력 2024년09월12일 19시29분 박정현 조회수 4762

저녁노을이 물들어 쉬어가는 꽃지해변

 "저녁노을의 속삭임"

  (권곡眷榖) 박정현

저녁노을이 물들어 쉬어가는 꽃지해변
바닷바람 살랑살랑 모래 위를 스쳐가네

붉은빛에 물든 모래사장 수평선에
잠기니 고운 빛 윤슬과 물결이 파도를
타고 속삭이듯 멀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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