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 그리운 바다"

입력 2024년09월17일 19시42분 박정현 조회수 3701

안면도의 가을녘

 "깊어가는 가을, 그리운 바다"

  (권곡眷榖) 박정현

세월이 깊어갈수록
그리운 바다가 내 안에 일렁이고,

바다를 건너 바라본 내 고향, 안면도.
구름 위에 떠 있는 섬처럼
아름다운 풍경이 눈앞에 펼쳐지네.

높은 하늘엔 뭉게구름이 흘러가고,
깊어가는 가을이 더욱 짙게 스며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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