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입력 2024년10월07일 18시06분 박정현 조회수 7929

가을의 속삭임

 단풍

디카시 (권곡眷榖) 박정현

단풍이 물든 산길 따라
바람이 속삭이듯 지나가니
가을빛 가득한 나뭇잎은
한잎 두잎 떨어지며
세월의 그림자 드리운다

결제하실 금액은 원 입니다.
무통장 입금시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