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모시베틀"

입력 2024년10월27일 17시41분 박정현 조회수 4942

그리운 어머님을 생각하며

 "어머니의 모시베틀"

작시 (권곡眷榖) 박정현

(1절)
어머니의 손길 따라
베틀 위에 실이 감기네
고운 모시 옷 한 자락
내 어린 시절 품에 안기네

(후렴)
모시 옷을 짜시던
어머니의 그 두 손이
오늘따라 그리워져
눈물 속에 다시 보이네
그리운 어머니의 모시 베틀

(2절)
사라져간 세월 속에
흐린 기억 한 줄기라도
어머니의 따스한 숨결
내 마음속에 새겨두었네

(후렴)
모시 옷을 짜시던
어머니의 그 두 손이
오늘따라 그리워져
눈물 속에 다시 보이네
그리운 어머니의 모시 베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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