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길 위에서"

입력 2025년01월19일 14시14분 박정현 조회수 3925

저녁 노을이 물들어 잠든다

 "참된 길 위에서"

(권곡眷榖) 박정현

명예와 탐욕, 교만과 자만,
시기와 질투를 하이에나처럼 쫓으며
인생의 길을 잃은 자들이여.
죽음의 문턱에서야 비로소
뉘우침과 깨달음을 얻는다 하니,
지닌 것을 나누지 못한 삶에
후회가 물결처럼 밀려오리라.

그러나,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단 하루뿐인 시간일지라도,
가식의 가면을 벗고
순수한 천사의 마음으로 돌아가라.

참된 인간의 길 위에 서서
온정과 사랑으로 세상을 채우길.
나는 오늘도 기도한다.

온 세상이 따스한 빛으로 물들기를,
사랑이 가득한 세상이 오기를.

결제하실 금액은 원 입니다.
무통장 입금시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