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앙사랑

입력 2025년02월16일 07시30분 박정현 조회수 3738

원앙부부는 한방햐므로

 원앙사랑

디카시(권곡眷榖) 박정현

원앙사랑,
물결에 기대어 떠 있는 두 마리.
서로의 그림자를 베고 잠이 든다.

바람이 불어도,
비가 내려도,
어느새 나란히 같은 방향.

사랑은 말없이
물 위를 흐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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