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중매

입력 2025년02월27일 07시31분 박정현 조회수 3761

봄을 기다리며

 설중매

(권곡眷榖) 박정현

눈 속에서도 피어나는 매화
차가운 바람도
그 향기를 막지는 못한다.

하얀 설원 위에 핀 설중매,
한 점 붉은 의지.
봄은 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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