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추억 속 인천을 찾다! 인천 옛 사진 수집 이벤트 개최

입력 2025년03월14일 12시42분 복성근 조회수 1173

- 인천의 변화상을 담은 옛 사진, 소중한 경관기록물로 남긴다

- 418일까지 접수, 누구나 참여 가능 30명 추첨해 소정의 상품 제공

 

 

인천광역시는 오는 318일부터 418일까지 ‘2025 인천 옛 사진 수집 이벤트를 개최한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율과 에스엠티정보기술에서 주관하는‘2025 인천 옛 사진 수집 이벤트시민의 추억을 소환하는 인천의 옛 모습 주제로 신혼여행으로 갔던 인천’, ‘수학여행으로 갔던 인천’, ‘내가 살았던 인천 동네 옛 풍경이라는 세 개의 소주제로 진행된다.

 

이벤트에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인천으로 신혼여행이나 수학여행을 다녀온 경험이 있거나 1970~90년대 인천에서 생활했던 시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사진으로 응모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418일까지 큐알(QR)코드나 구글폼(https://forms.gle/WTcJnD5ssZLX6PPU7)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소장한 사진을 스캔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하는 사진은 197111일부터 19991231일 사이에 촬영된 것이어야 하며, 스캔본의 해상도는 300dpi 이상이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청 누리집이나 인천 도시경관 아카이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사진 중에서 인천의 도시 변화를 보여줄 수 있는 사진을 선정해 인물사진 제거, 보정 등의 편집을 거쳐 경관기록물로서 가치 있는 사진으로 가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러한 사진들은 모두 공개되어 시정 정책이나 학술 연구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선정된 사진 제출자 중 30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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