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기 3번째 개인 사진전

입력 2025년04월30일 15시30분 김가중 조회수 1975

전시명: 부처님 오신날 선물전(Photo Exhibition as Gifts on Buddha’s Birthday)

 

  박춘기 사진작가의 세 번째 개인전이  429()부터 55()까지 대한불교 조계종 진주 선학사 전각 주변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디아섹으로 제작한 25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작품은 산과 강변의 수목, 해외 명소, 그리고 절 풍경 등으로 우리에게 잠시나마 행복한 기억이 소환되는 시·공간을 제공해준다. 이번 전시는 선학사 경내에 설치한 다소 이색적인 사진전이다. 사진을 시선아래 가까이 접근하여 감상할 수 있도록 한 점도 특별하다.

 

 작품들은 우리에게 잊힌 과거의 시·공간을 제공하여 추억의 시간을 갖게 하고생생한 현재의 모습으로 재현해 정감을 불러일으킨다아울러 자연의 소소한 풍경을 보는 즐거움은 물론, 전각과 자연 속에서 사색하고 명상하는 공간을 만들어 여유롭게 마음의 휴식을 갖게 한다.’

 

  안개 자욱한 강변과 하천의 모습풀과 나무가 공생하며 피어난 꽃들의 향연파릇파릇란 새싹이 돋아나 있고, 수확 후 보리밭 모습까지 생생하게 담고 있다. 또한 외국의 장엄한 풍경은 이채로움을 더해 주고 있다. 부처님의 큰 뜻이 서린 선학사 전각을 배경으로 한 여여한 모습도 인상적이다.

 

 박춘기 작가는 대학에서 영어 교수로 32년 재직하였고, 2018년부터 국제전기획전, 개인전 등에 작품을 출품하며 줄곧 활동을 해왔다.

 

Closing_2025. 05. 05. 13:00pm(작가와 만남 시간)

장소 :진주 선학사 (시간 오전10~오후5

경남 진주시 진산로 116-14(초전동1513) 선학사,

 T. 055-762-0108 (작가현담 연락처: -ckp-@hanmail.net/ 010-6567-8606)


 

 

 

 

결제하실 금액은 원 입니다.
무통장 입금시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