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우체국(국장 송화숙)에서는 21일 무주읍 일원에서 국민들의 절전이 발전소를 건설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갖는다는 의미로 전기절약을 통해 국민 스스로 만들어 낸 국민발전소 건설주간을 맞이하여 가두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 날 가두 캠페인에서 구호 "아싸, 가자!!" (Yes, let's go)인 아끼자"25시", 사랑한다 "26도", 가볍다 "휘들옷", 자~ 뽑자 "플러그"의 국민발전소 건설 4대 실천요령의 전단지를 주민들에게 배포하고 100만kW 절전 달성을 위한 설명을 하였다.
또한 21일 14:00부터 14:20까지 20분간 하절기 전력소비량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국민들의 전력수급 심각성을 인식하고, 절전을 위한『정전대비 전력 위기대응 훈련』에 참여하고자 경보발령에 따른 영업창구를 제외한 각 사무실의 냉방설비 가동중단 및 최소한의 조명을 제외한 실내외 조명을 소등하는 등 의무단전 훈련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였다.
송화숙 국장은 “주민 한사람씩 모두 절전에 참여한다면 발전소를 건설하는 것과 다름없는 만큼 모두 국민발전소 건설주간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