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세마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진석)는 지난달 29일 세마동휴경지 밭(1,000㎡)을 이용하여 감자 수확을 실시했다.
세마동 주민자치위원 및 단체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자 수확은 자연과 이웃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라고 2일 밝혔다.
세마동 관내 위치한 펀키즈 어린이유치원생 180여명이 감자 수확현장을 견학하여 유치원생들에게 직접 감자를 수확하게 하여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일캐워 주는 산 교육장이 되었으며 수확한 감자는 어려운 가정과 경로당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문진석 위원장은“앞으로도 매년 휴경지를 이용하여 감자 및 고구마심기를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정이 지속되는 행복한마을과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산 교육장으로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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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준기자 jpnjl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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