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7일 14시53분경 서대문구 연희1동 533-10번지 일반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서대문소방서(서장 이석훈) 출동대는 즉시 수관을 연장하여 화점에 방수하였고, 인근 주택으로 불이 번지지 않게 연소방지에 주력하였다.
불은 인접주택의 거주자가 타는 냄새를 맡고 신고한 것으로 건물 내부 컴퓨터 및 가재도구를 태운 뒤, 인명피해 없이 소방서 추산 20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0여분 만에 진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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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방송 김한정 기자 (merica2@hanmail.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