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비전2동(동장 소중영)에서 우기 재난예방과 날로 늘어나는 학교폭력과 야간청소년 비행 및 불법쓰레기 투기행위를 근절시키고자 지난 18일 매봉마을 주민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자율 방재 및 청소년선도, 방범활동을 위한 민관 합동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 후 소중영 비전2동장, 이만태 비전파출소장, 이태진 6통 새마을지도자, 비전2동주민자율방재단, 비전2동 남,여새마을지도자회 등 주민 70여명이 3개조로 비전2동 관내 공원과 취약지역에 청소년선도 및 범죄 예방과 주민자율 방재활동을 하며 마을 만들기에 앞장섰다.
지난 4월에는 마을에 있는 창고에 “주민자율 민방위 생활안전 체험관”을 만들어 방독면, 경보음체험, 소화기, 완강기 등 150여점을 전시하여 매월 둘째주 토요일 오전9시에 정기적으로 주민 및 청소년은 물론 새마을지도자, 지역 민방위대장 등을 상대로 실질적인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하여 매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전국의 수범마을로 발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이태진 새마을지도자는 지속적인 주민자율 방재와 생활환경 개선 자원봉사 활동은 주민화합과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 만들기 라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열심히 봉사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