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은 폭염과 무더위가 오래 지속될 것으로 예고되고 있는 가운데 여름철전력수급을 위해 에너지절약 실천이 무엇보다 요구되고 있다.
이에 평택시새마을회(회장 김경현)는 고유가 극복과 여름철 전력부족 피해예방을 위한 ‘1417 에너지 절약 및 행락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 16일 오전 10시 새마을회원 200여명은 새마을회관을 출발하여 신평동사무소를 거쳐 평택터미널을 경유, 평택역 앞 5거리까지 가두캠페인을 하고 평택역 앞 5거리에서 4개조로 나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평택시 새마을회원들은 거리에서 에너지절약 실천과 관련 현수막, 피켓, 에너지절약 노래 등을 활용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이와관련 평택시새마을회 최시영 사무국장은 “『1417 에너지 절약 캠페인』은 가정, 사무실, 자동차 이용시 14(2시)~17(5시)까지 피크타임 때 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운동”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와함께 평택시새마을회는 쿨맵시로 시원한 여름나기(넥타이 풀기, 짧은 소매 옷 입기, 냉방온도(26~28도)지키기 등) 캠페인도 함께 진행, 여름철 행락질서를 지켜 품격 높은 평택 시민의 의식을 함양하는데 앞장서자고 다짐하였다.
한편, 평택시새마을회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평택시 전역에 에너지 절약 실천 분위기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