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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처럼 지구가 아파졌을까요? - 지구환경지키기
녹색성장체험관으로 떠나는 즐거운 여행!
등록날짜 [ 2012년07월21일 22시47분 ]

서울 세종로사거리 광화문 통신센터빌딩 1층에서는 '녹색성장체험관'이 상설전시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건물 앞에서는 한낮인데도 신나게 드럼치는 소리가 들려와서, 지나가는 행인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한참을 넋을 놓고 드럼 연주에 심취해 있었는데, 드디어 드럼연주가 끝나고, 부모들의 손을 잡고 구경나온 아이들이 삼삼오오 녹색성장체험관으로 들어간다.



녹색성장체험관에는 원자력발전, 풍력발전, 수력발전, 조력발전 등 지구환경을 지키기위한 여러가지 에너지를 만드는 방법을 전시하고 있었다.



우리가 살고 있는 가장 아름다운 별, 지구!
그러나 지금 우리의 아름다운 지구는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지구가 아파졌을까요?



(사진 - 전기자동차 모형의 전시)

온실가스로 인한 지구 온난화로 지구가 계속 더워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80%가 넘는 온실가스가 에너지 소비에서 발생하고 있고,
생활에서 나오는 많은 쓰레기들이 지구를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사진 - 풍력발전을 이용한 에너지 사용을 상징하는 모형을 제작하는 곳)

그러나 TV나 인터넷도 에너지가 있어야 사용할 수 있고, 어쩔 수 없이 생활쓰레기가 생기게 됩니다. 이처럼 온실가스 발생을 줄이는 것은 정말 힘든 일입니다. 하지만 TV나 컴퓨터나 모니터, 조명 등을 사용 않할 때에는 항상 끄는 습관들, 가까운 거리는 자가용 대신 자전거나 도보로 다니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 우리주변에는 지구를 푸르게 가꿀 수 있는 행동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사진 - 한국형 원자로 APR1400)



(사진 - 중소형원자로 'SMART'(스마트))



우리나라의 현실은 에너지 소비 세계9위, 에너지 수입의존도는 97%입니다. 앞으로 에너지 고갈에 대한 위기극복과 에너지 자립도를 높여 저탄소, 신재생에너지 등 녹색산업을 새로운 국가 성장 동력으로 정착시키는 사업이 녹색성장입니다.



이렇게 에너지를 절약하고 지구 환경 지킴이가 되기 위한 방법들을 체험하고 배우기 위해서 녹색성장체험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지금부터 녹색성장체험관과 함게 지구를 지키는 푸른 에너지가 되어 보면 어떨까요?

사람과 자연의 공존이라는 아름다운 순리를 경험하는 '녹색성장체험관'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은 필수 견학코스랍니다.

장 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로 통신센터빌딩 1층
홈페이지 : www.egg.go.kr
관람시간 :  3월 ~ 8월은 오전10시 ~ 오후7시
                    11월 ~ 2월은 오전10시 ~ 오후6시
                     일요일은 오전 10시  ~ 오후5시
                     매주 월요일은 휴관
관람예약 : 방문 2일전까지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온라인 예약
소요시간 : 전시관람 약40분, 체험학습 약50분 소요
예약 및 문의처 : TEL : 02-720-7109, FAX :  02-720-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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