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형건물, 종교시설 등 시설개선비 최고 1,000만원 지원 -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주택가의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야간시간대에 활용도가 떨어지는 학교와 대형빌딩, 종교시설 등의 건축물 부설주차장 야간개방에 전력을 쏟고 있다.
이를 위해 구는 야간에 부설주차장을 주민에게 개방할 경우 시설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대상은 학교와 대형건물, 종교시설 등의 건축물 부설주차장이다.
야간개방에 따른 시설비 지원은 대형건물, 종교시설 등의 건축물 부설주차장은 ▲5면 이상 개방시 시설개선비와 신규 주차장 조성시 각각 최고 1,000만원 ▲10면 이상 개방시 방범시설(CCTV) 설치공사비를 최고 800만원까지, 학교 주차장은 ▲10면 이상 개방시 시설개선비로 최고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단, 최소 2년이상 야간개방을 해야 보조금이 지원된다.
이와 함께 야간개방시 주차요금을 무료 또는 월 2~5만원 범위내에서 징수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야간에 부설주차장을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학교와 건물주들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의 건축물 부설주차장 야간개방에 참여와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교통지도과(☎480-1804)로 문의하면 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