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정신보건센터(평택보건소장 양희종)에서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문제해결을 위해서 7월 24일부터 9월 6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최대 12회기 동안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및 우울, 자살 등 정신적 문제를 가지고 있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아동 예술치료 프로그램’ 과 ‘청소년 게슈탈트 집단 치료 프로그램’을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행복한 부모-자녀 만들기”를 위한 부모교육도 함께 진행 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급격한 생활환경의 변화로 정신건강상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아동.청소년이 점점 증가하고 학생들의 정신장애 및 문제행동은 매우 흔하며, 진단내릴 정도는 8~10%로 매우 높다고 한다.
이와 관련 아동․청소년에 대한 정신건강에 대한 상담 욕구도도 점차 높아지고 있으나 정신문제에 대한 부모들의 편견과 잘못된 선입견으로 인해 제대로 치료받고 있는 아이들이 매우 적으며 부모교육은 필수적으로 선행되어야 할 중요한 교육으로 판단되어 실시하게 됐다.
정신보건센터 관계자는 “ 아동․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삶을 도모하고 부모가 자녀를 다룰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양육스트레스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교육함으로써 자녀와 아동의 관계개선 및 정서․행동 치료에 도움이 될 것” 으로 기대한다면서 아동의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떨치고 관심이 필요한 아동․청소년과 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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