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2번째 김영모 평택해경서장, 왼쪽3번째 평택 을 이재영 국회의원, 왼쪽4번째 박상융 평택경찰서장
평택해양경찰서(서장 김영모)는 7월 28일 오후 3시 40분, 제19대 국회의원 이재영(새누리당)씨가 평택해경 해상치안상황실을 예고 없이 방문하여 근무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박상융 평택경찰서장과 함께 평택해경 해상치안상황실을 방문하여 김영모 평택해경서장으로부터 관내 해상 치안 현황을 보고받은 후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해수욕객, 해양 레저객이 증가함에 따라 해양사고 발생 위험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다.”고 지적하고 해양사고 예방 및 구조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 의원은 해상경비 활동 중인 평택해경 318함 유훈상 함장과 인공위성을 통한 화상 전화로 통화하면서 “무더운 여름철에 고생이 많겠지만, 조국의 해양 영토를 지킨다는 자부심을 갖고 근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318함 유훈상 함장은 “불법 외국어선의 영해 침입, 해난 사고 구조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우리의 바다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의원은 평택해경 방문을 마친 뒤 평택항 마린센터에 위치한 평택지방항만청 해상교통관제센터를 방문하여 근무자를 격려하기도 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