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연세-대문 브랜드 경영과정 운영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연세대학교와 손잡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연세-서대문 브랜드 경영과정」을 운영한다.
지역브랜드 전문가 과정은 브랜드 전문 인력을 배출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연세대학교와 서대문구는 대학 전문교육과정을 지역 특색에 맞게 재구성해 주민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교육은 박병천 연세대학교 브랜드전문가과정 디렉터, 박재현 브레인컴퍼니 실장, 김태희 경희대학교 외식경영학과 교수 등 전문 강사진이 나서 알차게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브랜드 마케팅▶브랜드 컨셉관리▶전략적 브랜드네이밍 기법▶브랜드의 법적관리 등 실무위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구는 2011년에 이어 2번째로 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대상은 서대문구 내 외식업 경영자 및 종사자, 전통시장 상인 및 희망주민으로 총 30명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오는 9월 10일(월)부터 10월 17일(수)까지 5주간이면 매주 월,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총 10회에 걸쳐 실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8월 31일까지 서대문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lll.sdm.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구청 교육지원과로 방문 및 팩스(330-8624),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서대문구에서 90%이상 지원해 개인별 3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2/3 이상 출석자에게는 연세대학교 총장과 평생교육원장 공동명의의 수료증서를 수여한다.
또 수강기간 중 연세대학교 학술정보원 및 자료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역 앞 세브란스 건강증신센터 이용 시 10%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김동채 교육지원과장은 “내실 있는 브랜드 교육과정에 주민여러분이 많이 참여해 고소득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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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방송 김한정 기자 (merica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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