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노인 및 장애우에게 전자바우처 사업일환으로 전문 안마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오산시는 취약계층 건강증진에 도움을 줌과 동시에 경제활동이 어려운 시각장애인 안마사의 안정된 취업기회 제공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안마서비스 대상자를 신청 받고 있다.
신청 대상자는 전국가구 평균소득 120% 이하 또는 기초노령연금수급자로 지체 및 뇌병변 등록장애인, 근골격계·신경계·순환계 질환이 있는 만 60세 이상인 자 또는 국가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에 의해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자로 안마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신청서류는 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류, 근골격계·신경계·순환계 질환자임을 증명하는 의료기관의 처방전 및 소견서, 진단서 중 1개를 첨부하여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 하면 된다.
안마서비스는 월 4회, 회당 1시간을 받게 되며 증상개선을 위한 안마, 마사지, 지압 등 증상개선을 위해 수기용법 및 기타 자극요법에 의한 안마서비스를 받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청 복지정책과(031-371-4840) 또는 각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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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준기자 jpnjlj@hanmail.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