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낙과 피해농가를 돌아보는 홍낙표 무주군수>
무주군에서는 제15호 태풍 볼라벤으로 피해 입은 농가의 “낙과사과 팔아주기 장터“ 운영으로 이웃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덜고, 함께 나누기 위하여 30일 10:00 ∼18:00 까지 무주군청 후정 잔디광장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 품목으로는 '무주 반딧불 사과'로 낙과된 사과를 4.5kg당 10,000원에 판매하기로 하였다. 무주 반딧불사과는 지역 특성상 고냉지에서 자라난 우수한 품종으로 전국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로 사과농사를 짓는 농가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고 주민들은 십시일반 행사장에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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