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김선기)가 오는 9월 15일(토)부터 16일(일)까지 양일간 2012 제9회 한․미 친선 문화축제를 평택시가 주최하고, (사)송탄상공인회에서 주관하여 송탄국제교류센터 앞 신장이벤트광장에서 개최한다.
첫째날에는 오후 3시부터 한․미 락밴드공연, 난타 ․ 댄스 공연이 개막전 행사로 진행되고, 오후 6시 성대한 개막식 이후 신명나는 웃다리평택농악, 초대가수 공연(문연주 등)이 펼쳐진다.
둘째날은 시민노래자랑, 퀴즈한마당, 무예시범, 초대가수 공연(유지나 등), 각종 댄스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열릴 예정이며, 또한 이틀에 거쳐 미군부스, 민속마을체험부스, 음식문화체험부스 등이 함께 운영되어 미군가족들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벌써 9회가 진행되는 만큼 평택시 지역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행사로 평택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이번 행사로 한․미 상호간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 우호관계를 증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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