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김선기) 범시민 독서운동인「책 하나되는 평택」이 가족독서캠프를 연다. 올해 선정도서「마지막 이벤트」를 가족과 함께 읽고 감정코칭, 비폭력대화 등의 기법을 가족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달 15일 10:30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유은실 작가의 강연과 더불어 감정코칭 및 비폭력대화 실습이 포함되어 가족간의 사랑을 굳건히 하는 소통의 기술까지 익힐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는 도서관 관계자는 “「마지막 이벤트」의 할아버지와 손자는 통하는 관계다. 영욱이는 할아버지의 말과 행동이 달라도 무엇을 원하는지 이해한다. 유은실 작가, 코칭 전문가, 독서치료사와 함께 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사랑하는 가족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였다.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중학생과 양육자를 기본으로 최소 2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마지막 이벤트」을 읽고 프로그램에 참여하여야 한다. 가족독서캠프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ptlib.net)>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캠프 일정과 강의안 등이 함께 안내되어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