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 평택시연합회 (회장 조선희)에서는 풍요로운 농업·농촌을 구현하는 여성농업인지도자로서, 결속을 다짐하고 대내외적 위상확립과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2012년 한마음 대회를 지난 10일에 안성시 보개면에 위치한 너리굴 문화마을에서 개최했다.
지역사회 발전의 뉴-리더로서 활동하고 있는 150명의 회원들이 참가하여 여성 지도자로서의 우리의 다짐 결의문 채택과 함께 회원 간의 결의를 다지고, 지역여성 리더로서 역할을 위해 “웃음과 건강, 그리고 성공” 이란 주제로 특강과 함께 도자기 공예 등 전통문화 체험교육을 하였으며, 읍면별 화합의 한마당 시간에는 전회원이 그동안 배웠던 스포츠 댄스, 천연염색 작품 뽐내기 같은 솜씨를 마음껏 발휘했다.
김선기 평택시장은 생활개선회가 평택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업. 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알리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생활개선회 평택시 연합회는 명실공히 평택시를 대표하는 여성농업인 단체로서 농촌생활기술과제교육을 통한 1인 1과제 기술연마와 아울러 평택 꽃 봄나들이 행사기간 동안에는 읍·면별 회원들의 단합된 힘을 보여 주었으며, 지난 7월에는 수익금의 일부를 경제사정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등 매월 1회씩 100가구를 선정하여 직접 만든 빵을 전달하고 있다.
생활개선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계층 돌보기 사업과 김장담그기 행사 등 지역 사회 발전의 주체자로서 열심히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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