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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는 지난 17일 제152회 평택시의회 본회의시 『미군부대(K-55) 내 공사장에서 발생한 건설폐기물 중 폐토사 등이 평택시 일원에 불법으로 매립되고 있다.』는 내용과 관련 당일 17:00 산업환경국장, 자원환경위생과장 등 출장소 환경관리부서 과장 및 담당팀장들과 긴급 대책 회의를 가졌다.
시는 불법 건설 폐기물 매립지역에 대한 토사를 채취하여 오염도 검사의뢰 및 관련업체를 조사하여 건설폐기물 불법매립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며, 위법사항이 발견될 경우 강력조치 할 예정이다
이에 산업환경국장은 최근 들어 화성시 주상복합신축 공사장 폐기물의 우리시 지역에 불법 매립하는 등 각종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건설폐기물을 불법으로 매립하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으므로, 환경오염에 대한 심각한 인식을 갖고 불량토사가 농지에 성토되지 않도록 철저한 지도단속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