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013년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 공모를 오는 24일까지 받는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지원 사업 분야는 ▲여성의 권익증진 및 능력개발을 위한 사업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와 복지향상을 위한 사업 ▲한부모가정 및 결혼이민자가족 지원사업 ▲출산장려 및 저출산 인식개선 사업 분야다.
경기도에 주소지를 두고 오산시에서 여성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단체와 개인이면 공모에 신청할 수 있다.
지원신청은 단체별 1개 사업으로 사업당 최대 500만원까지 오산시청 가족여성과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오는 10월 결정 통지한다.
필요한 서류는 지원신청서와 단체현황, 사업계획서, 법인정관 사본 각 1부이며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홈페이지(www.osan.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여성의 권익증진과 여성단체 활성화 도모를 위한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 선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여성발전과 권익증진을 위해 조성된 10억원의 여성발전기금 이자 수입을 통해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5개 사업을 선정해 총 2천1백만원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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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준기자 jpnjlj@hanmail.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