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김선기)는 지난 18일 종합상황실에서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제3차 옴부즈만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8월 31일자로 임기가 만료된 제4기 위원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신임 위원에 대해 위촉장을 전달했다.
그 동안 역임해온 옴부즈만 영창정공 진현태 대표이사와 대한측량설계공사 전진호 위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고 신임 옴부즈만으로 위촉된 후쏘코리아 이병락 대표이사, 이종도 테스나 대표이사, 이종찬 농협중앙회평택시지부 금융지점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는 등 제5기 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평택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건설을 위하여 새로운 시발점을 갖게 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세교산업단지의 진출입 도로변 불법 주정차 단속과 서탄면 사리↔수월암 2리간 도로(203리도) 조기 개설, 어연한산산업단지 진출입구에 시야를 막아 가로수 가지 제거 등 중소기업 직원들의 출퇴근 및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해 줄 것을 건의하기도 했다.
김선기 평택시장은 “기업의 규제완화, 불편부당한 행정 등 기업의 애로 사항이 있으면 기탄없이 건의해 줄 것을 당부”하며, 적극적인 해결의지를 전했으며, “세교산업단지, 어연한산산업단지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건의한 기업애로 사항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옴부즈만자문위원회는 평택시와 유관기관, 기업체가 상호의견 및 정보 교류를 활성화하여 기업애로사항 해소 등 평택시 기업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제4기 옴부즈만자문위원회에서는 (주)경동나비엔에서 현장 활동을 실시하여 서탄지역의 중소기업밀집 지역을 위한 지방도 314호선 조기 개설로 적기에 공장을 건설할 수 있도록 일익을 담당한 바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