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성 고도난청은 일반적으로 신생아 천 명당 2～3명 정도 발생하고 있어
다른 선천성 질환에 비해 매우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생후 일년 동안 소리를 잘 듣지 못하면 청각신경 전달로의 발달에 지장을
초래하여 청각/언어 장애인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
이에 양천구는 선천성 난청을 조기에 발견하여 재활치료와 인공와우 이식 수술 등과
연계하고, 언어장애와 사회 부적응 등의 후유증을 최소화 하기 위해
‘신생아 청각선별 검사비 지원 사업’을 연중 시행하고 있다.
❏ 지원대상 : 의료수급권자와 최저생계비 200%이하인 자
(3인가족 기준 2,438천원 이하)
❏ 검사대상 : 생후 1개월 이내 신생아
❏ 신청서류 : 등본, 건강보험증 사본, 건강보험료 납부영수증 및 납부확인서 등
❏ 이용방법 : 보건소 1층 모성실에서 쿠폰을 수령한 후 지정의료기관 중 선택
선천성 난청은 출생 직후 조기에 발견해 보청기 착용과 인공와우이식 등 재활치료와 연계하면 정상에
가까운 사회생활이 가능하므로, 대상자 외에도 검사기관을 방문하여 신생아청각선별검사(본인부담)를
받는 것이 좋다.
양천구보건소 모성실(☎ 2620-3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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