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의장 이희태)는 의원간담회를 9월 28일 의회 의정연구실에서 개최하였다.
의원간담회의 주요안건은 ▲ 평택복합 2단계 및 3단계 건설 추진현황 ▲ 미군기지 공사중 발생한 폐기물 불법매립 관련 ▲ 태풍피해 복구지원 대책 ▲ 교육약자 특별교통수단 운영 위탁 총 4건이며, 각 소관 국․소장으로부터 사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평택복합 2단계 및 3단계 건설 추진현황에 대해선 위험시설이 들어오는 것인 만큼 지역주민의 요구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 줄 것을 주문하고, 평택복합 2단계가 추진되면 송전탑이 수반될 것이 당연한 바 이로 인한 주민의 2차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복합2단계와 함께 사전에 면밀히 검토를 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미군기지 공사 중 발생한 폐기물 불법매립 관련에 대해선 채취된 시료에 대한 정밀 검사 등 시민의 의혹을 말끔히 씻을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해 주고 앞으로 미군기지 문제에 대해선 보다 엄격하고 단호하게 대처해 달라고 당부하는 등 평택시 현안 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희태 의장은 “추석절 행정의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청소 및 교통 대책에 최선을 다해 주고, 2012년 얼마남지 않은 기간동안 시의 주요현안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