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런던협약에 의거 세계적으로 가축분뇨의 해양배출이 금지되면서 가축분뇨처리와 환경을 고려하지 않고선 축산업을 이어갈 수 없는 현실에 처해 있다.
평택시는 1일 발생되는 가축분뇨가 1,800톤 이상으로 가축분뇨 처리시설이 꼭 필요하나 내 지역에는 않는다는 인식을 해소하기 위하여 지난 11일 평택축협조합장, 축협임원, 한우, 젖소, 돼지, 닭 등 축종별 회장단과 같이 가축분뇨를 친환경적으로 처리하고 있는 논산계룡축협자연순환농업센터를 견학하였다.
이번 견학을 통해 평택축협 조합장을 비롯한 축종 대표들은 가축분뇨자원화사업장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추진방법 등 열의를 가지고 토론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논산축협과 같이 악취문제를 완벽히 처리한다면 시 관내 어느 지역에 추진하여도 민원이 없을 것”이라고 공감하며, “축협조합장, 축협이사, 감사, 한우, 젖소, 돼지, 닭 등 축종대표들과 합심하여 자연순환형 가축분뇨 공동처리장 설치”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