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회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동탄2동 주민자치에서 운영 중인 서예 등 25개 프로그램 500여명 수강생들의 작품전시 및 공연 발표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초등학교 주5일째 수업실시로 학생들의 건전한 취미생활을 돕고자 개설한 댄스 스포츠 등 토요프로그램 수강생 아이들의 발표회가 추가되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동탄2동 주민자치위원회 김택연 위원장은 “수강생들의 작품 및 공연이 동아리수준을 뛰어넘는 실력이었다며, 그동안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좋은 호응을 얻은 아이들을 위한 토요프로그램을 추가 개설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같은 날 동탄2동 주민센터 앞마당에서는 동탄2동 부녀회(회장 정미숙) 주관으로 주민들로부터 의류, 도서, 장남감 등을 기부 받아 불우이웃 돕기 바자회 및 아나바다 행사가 개최돼 많은 주민들이 참여했다.
유한준 동탄2동 동장은 “오늘은 주민자치 발표회, 바자회, 아나바다 행사에 많은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로 동탄2동의 축제 한마당이 되었다며 많은 성원을 보내준 주민들의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