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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정금진)에서는 분리수거가 안 된 쓰레기에 대해서는 수도권매립지의 반입이 금지됨에 따라 재활용분리수거를 철저히 하기 위해 홍보 및 단속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홍보문 750매를 4개국어(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로 제작하여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원룸지역을 대상으로 원룸 출입문에 부착하여 홍보하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플래카드, 마을앰프 방송을 통한 홍보와 재활용 분리수거에 관한 홍보문안을 작성하여 읍, 면에서 실시되는 각 단체(이장,주민자치,새마을남,여지도자,바르게살기,영농회,생활개선회,방위협의회 등)회의시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출장소에서는 읍, 면과 합동으로 2개반 4명을 단속반으로 편성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위반자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출장소 관계자는 “수도권매립지에 분리수거가 안 된 쓰레기는 반입이 금지되어 치우지 못한 쓰레기 적체량이 많아져 쓰레기대란이 우려되니 종량제봉투에는 음식물이나 재활용품을 넣지 말고 분리배출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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